2024년 10월7일 쓰지도 않던 네이버플러스가 자동 결재되었다. 항의하기 위해 1588-3820으로 전화했지만 자동응답으로 직접 통화를 할 수 없는 상황. 수차례 시도했지만 안되서 결국 포기. 다음 날도 시도. 역시 똑 같은 상황. 아마 나 같은 대부분의 사용자는 ‘해지’라는 소극적 태도를 취할 것 같았다. ‘4,900원 버렸다’ 생각하고 말 것 같았다. 그만큼 연락이 어려웠다. 그러나 꾸준히 찾다보니 방법이 있었다.
https://help.naver.com/inquiry/input.help?categoryNo=5492&serviceNo=30029&lang=k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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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환불해 주세요.
쓰지도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돈을 빼가는 게 어딨어요?
환불 안해주면 민사소송을 제기하도록 하겠습니다.
끝까지 가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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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환불을 요구하는 글을 다 쓰고 ‘문의하기’버튼이 눌러지지가 않아 실패. 알고 보니, 꼭 파일을 첨부해야 했다. 그래서 내게 ‘즉시탈퇴?’ 그 버튼이 없음을 인증한 이미지를 첨부했다.
그랬더니 1분도 지나지 않아 환불이 됐다.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 한 마디 없이. 몹시 불쾌했다.
혹시라도 나 같은 상황의 사람이 있을까 글을 올린다.
네이버는 공지를 충분히 했다고 항변하겠지만, 나이먹은 사람들이나 무지한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전혀 없었다. 내가 화가 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.